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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 컴활 1급 합격 후기 본문

도전 및 합격 수기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 컴활 1급 합격 후기

새싹블로거 2015. 9. 4. 23:40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나는 여름방학의 3주동안 집에만 박혀있게 된 계기가 되었던 컴활 실기 합격 후기를 올려볼까 해요!

ㅎㅎㅎ애증의 컴퓨터 활용능력....

 

안타깝게도 컴활 필기에 관한 합격 후기는 올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정말 힘들었거든요.

여기서 간단하게 적어보자면

저는 컴활 필기는 독학했어요!

시나공 초록책을 사서 기출을 보면서 달달 외우고 시험장에 들어갔죠.

하지만 아무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기출만 외우자니 좀 많이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것 같아요...

지난 겨울방학의 마지막 일주일동안 필기공부만하고, 만약 이번에 떨어지면 그냥 컴활은 포기해야겠다 할 정도로 멘탈이 약해진 채로 시험을 봤죠.

다행인 점은 컴활 필기 상설 시험은 4지 택일형이었기 때문에

제가 아는 것은 풀고, 나머지는 찍어도 25%의 확률이 있다는 점...?

 

덕분에 합격했어요...!!!!!!!!!!

하지만 다른 멘탈 약한분들이 저와 같은 방법을 택하신다면, 저는 단연코 막으렵니다.ㅠㅠㅠㅠ....

그냥 인강을 들으시던지, 학원을 다니시던지, 하셨으면 좋겠어요.

 

 

이제부턴 실기 합격 후기를 시작합니다...!!

실기 역시 합격한지는 두달이 되어가는 것 같네요.

방학 하자마자! 친구들이랑 제주도! 여행 갔다와서 바로 시작한 컴활실기..

무언가... 방학 하자마자 하지 않으면 영영 보지 않을 것만 같았어...

나에게 애증같은 컴활...

 

하지만 실기는 참 재미있었답니다^ㅡ^

저는 정익종 선생님의 한방합격 강의를 들었어요.

http://cafe.daum.net/Compcafe

돈주고 강의를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컴활 1급 실기과정 정규, 기본+기출을 선택했어요!

개념이 전무했기 때문에...

제가 이 강의를 선택했던 것은, 사실 조금 충동적이었어요.

여러분들 중 인강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유동균 선생님과 정익종 선생님중에서 고민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민할 시간에 차라리 아무거나 골라서 인강을 들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분다 엄청 유명하신 강사님들이세요. 강의가 좋기 때문에 유명하신 것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익종 선생님 것을 들었지만, 사실 많이 고민하기도 했어요. 유동균 선생님이 나을려나..?

물론 제가 유동균 선생님 수업을 들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저는 정익종 선생님 강의에 매우매우 만족했어요!

고민을 하고 결정을 신중하게 하는 것은 좋지만, 때로는 과도한 고민은 선택을 하는데에 있어서 별 도움을 주지 못할 때가 있어요.

고민을 하는 시간동안에도 시간은 흐르고, 단기에 완성하실 분들이라면, 그냥 두분중에 아무나 선택하셔서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만약에 저에게 물어보신다면 저는 정익종 선생님을 추천할테지만요^^


정익종 선생님의 강의는 저에게 정말 잘 맞았어요.

중간 중간 선생님은 굉장히 당황스러울만한 개그를 날리곤 하십니다...ㅋㅋㅋㅋ 문제를 풀다가 짜증이 나있는 저에게 헛웃음과...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를 가져다 주었어요... 긍정적 효과.... 나 쫌 긍정적인듯...ㅎ...

 

주변에서 인터넷 강의를 추천하지 않았던 이유가

'너가 하다가 모르면 알려줄 사람이 없어'였는데, 한문제 한문제 정성스럽게 풀이해주신 덕분에 저에겐 그런 답답한 과정이 없었어요.

물론 그런 상황이 있었더라도, QnA 게시판이 있고 활성화가 잘 되어있는 만큼, 그럴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실기를 공부한 기간은 3주정도 된 것 같아요.
하루종일 강의를 듣고, 문제를 풀고, 다시 듣고, 밥을 먹고 풀고 듣고를 반복했어요.

처음에는 하루에 12시간씩도 듣기는 했는데,

나중에는 제가 다른 일들을 해야할 것이 있어서 하루에 3~4시간도 부족할 때가 있었죠.

하지만 절대로 인강을 들을 때에 저는!

1. 문제를 풀어보고 강의를 듣는다.

2. 모르는 문제는 반드시 강의를 듣는다.

3. 아는 문제도 반드시 강의를 듣는다.

3주만에 완성해야 하는 만큼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자주 듣는 방법을 통해 머릿속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어요.

마치 공부잘하는 친구들이 공부하는 방법으로, 자기 목소리로 공부할 것을 녹음해두고, 걸어다니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듣는다는 것 처럼요.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서 들었습니다!


공부한 기간은 17일정도였네요. 시험보는 날을 제외하구요.

 

시험을 3~4일 남겨두고부터 기출강의를 들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사실 오래된 연도부터  풀지는 못했어요.

3주 모든 시간을 컴활에만 쏟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기 때문에, 기출 강의를 듣게 될 때에는 시험이 불과 3~4일밖에 남지 않았을 때였죠.

그래서 대충 12년도 부터 강의를 들었던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건 역시 상설 복원이었습니다.

 

상설복원... 너란아이.. 짱짱...

저는 상설복원을 시험 전날 풀었어요...

다른분들이 이 글을 본다면, 상설복원은 최소한!! 3일 전부터는 보시고 직접 풀어보시고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상설복원의 자료를 받는 시간과, 읽는 시간이오래걸렸어요...ㅋㅋㅋㅋㅋ

하지만 덕분에 도움을 많이 받았네요..

 


 

안타깝게도  저는 상공회의소계의 고시라는 컴활1급 실기를 한방에 합격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틀 연속 시험을 신청해 놓았는데, 아쉽게도 1일차 시험은 엑세스 3점 부족으로 낙방했지만, 2일차 시험에서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인증샷!!!

 

3점차이로 낙방...

 

여러분들께 제가 하고싶은 말은

- 고민하는 시간을 너무 오래두지 말았으면 해요. 고민하는 시간보다는 쿨하게 결정하고 바로 시작하는 멋진 모습으로 당당히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정익종 선생님 강의 짱짱. 하지만 이 글은 제가 직접 강의를 구매하고 합격한 후기랍니다!

- 만약에 온 정신을 컴활에 쏟으실 수 있다면, 저같은 컴맹들도 3주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시험을 접수하실 때 최소한 2회 이상은 접수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저는 7월 11일에 시험봤는데 합격은 24일정도..?에 나왔던 것 같고, 7월 12일에 시험 본 것은 7월 말에 합격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만큼 합격 결과가 늦게나와요. 그전까지 놀고계시다가 만약 불합격 결과가 나오면, 시간낭비도 심하고, 다시해야하는 스트레스도 크니까. 돈은 좀 더 들더라도, 일주일 안에 시험을 두개정도 접수하시고 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혹시 궁금하신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자유로운 댓글을 달아주세요.

열심히 제가 아는만큼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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