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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8박 9일] 무이네 숙소, 무이네 관광, 씨푸드 뷔페 본문

일상생활/베트남 8박 9일

[베트남 8박 9일] 무이네 숙소, 무이네 관광, 씨푸드 뷔페

새싹블로거 2015. 9. 4. 20:15

아주 밤늦게 도착했지만, 숙소 호스트가 저희를 매우 친절하게 맞아주셨어요

경비 분이 계셨고, 호스트분도 자다가 일어나서 저희를 맞이하셔서

조금은 죄송하기도....했지만

 

그럴 겨를없이 짐풀고 바로 잠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Fleur de vie bungalows라는 숙소에서 머물렀답니다.

이 숙소는 방갈로 인데, 사실 방갈로가 뭔지는 잘 모르구요,

펜션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Fleur de vie bungalows 숙소의 장점!

1. 방이 총 3개밖에 없어서, 주변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놀 수 있어요

2. 방이 3개밖에 없는데 제가 예약했더니 다 찬걸로 보아선 원래 방을 하나만 내어주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3. 다른 이용자가 없는만큼 내멋대로 수영장 사용이 가능합니다. 호스트도 언제든지 수영장 사용 가능하다고 하셨었어요

4. 숙소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스쿠터, 지프투어, 마사지 등등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는 있지만, 수수료가 있어서 그런지 가격은 좀 더 쎄기도 해요.

하지만 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겠죠!

5. 호스트가 매우 친절합니다. 영어를 잘 사용하시지는 못하시지만, 사용하려고 애쓰고, 잘 챙겨주려고 애쓰셨어요.

6.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와요!

7. 푸엉짱 버스 터미널과 매우 가깝다!

8. 요리를 해먹을 수 있다는 점!. 한국음식이 그리우시면 해드실 수도 있고, 기타 안주를 해서 술과 함께 즐길수도 있어서 좋겠죠?

Fleur de vie bungalows 숙소의 단점?

1. 비싸다. 저희는 4명이서 이틀 머무는데 210달러정도 들었어요. 조식 불포함. 처음엔 우와 풀빌라같은 곳인가보다! 하고 빌렸지만, 풀빌라의 느낌은 아닌 것 같고...

2. 건물이 약해요. 이게 뭐가 중요한가 싶으실 수도 있는데, 최근 지어졌다고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환풍기도 틀다가 떨어지고, 잔고장이 나있는 것들이 많아서 당황스러움...

3. 화장실이 분명 2개라고 했는데, 한 곳은 샤워실일 뿐이고, 다른 한곳은 변기가 있을 뿐이더라구요

화장실이 2개면 씻는데 문제가 없겠다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서 매우매우 당황했다는........... 그건 화장실이 1개라고 해도 무방하지...

4. 4명이 이용하기엔 매우 비좁은 느낌...

 

 

총 4명까지 머무를 수 있지만, 2인 이상인 경우에는 추가요금 으로 더 내셔야합니다

 

개인적으로 4명이 머무를 숙소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이 커플들이 와서 머물다가는 것은 괜찮을 수도...?

 

숙소 사진입니다!

숙소는 정말 사진이 잘나오는 곳이었어요.

사진이 정말 잘나오는 그런 곳...ㅎㅎㅎ...그정도?

 

물론 호스트도 매우 친절하고, 수영장도 있고 좋아요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기 때문에 만약 지인분들이 물어본다면 추천하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귀여운 강아지 ㅋㅋㅋ

 

처음엔 막 짖어대지만, 가까이가면 귀여움....

강아지 두마리나 키우더라구요, 짱귀욤

 

저희는 스쿠터를 빌리고(1대 7달러) 롯데마트가서 장도보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그랬어요.

 

개인적으로 무이네에 오셔서 많이 돌아다니시려면 스쿠터를 빌리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하지만, 고장날 수도 있고, 운전이 미숙하시다면, 걸어다니시는게 ㅎㅎㅎㅎ

저희는 다행히, 낡은 스쿠터를 빌렸기 때문에, 흠집이 나더라도 걸리지 않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참고로 신투어 맞은편에서는 1대에 5달러에 빌릴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신밧드라는 케밥집에 다녀와서 다시 수영장에서 띵가띵가 ㅋㅋㅋㅋ

수영장은 매우 깊습니다...

한 1.2m~1.7m정도 인 것 같아요.

깊은 곳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으실 수도 있겠지만,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이라면, 아이들이 놀기에는 좀 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해질때까지 수영장에서 띵가띵가 ㅋㅋㅋㅋ

해가 지고 배가 고픈 우리들은 유명하다는 씨푸드 뷔페를 찾으러 나섰습니다.

유명한 전문점이 있는 것은 아니고, 가게마다 뷔페처럼 늘어놓고 무게당 가격을 받아요.

충분히 가격이 메리트가 있지만, 사기치는 분들도 많으니, 한번에 들어가지 마시고,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가격을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ㅋㅋ새우는 정말 감동맛...!!!

조개는 올리브유같은 양념장을 만들어서 해주는데 맛있더라구요. 가리비였던듯...

 

랍스타는 반은 구워주고, 반은 탕으로 해서 먹었습니다.

 

여기서 팁!

분명 저희는 조금 사기를 당했다는 확신이 들어요.

중량을 재서 1키로씩인걸 확인받았지만, 요리로 나온 것으로는 좀 많이 많이 줄었던 것 같아요.

혹시 가서 드실분들이 있으시다면, 전부를 다 굽는지 확인정도 해주신다던가,

새우 키로그램 잰 후, 그 갯수를 따로 세어서 가게 점원한테 확인해주시는 등의 어글리코리안?은 아니지만, 깐깐한 소비자가 되어야 합니다.

 

분명 분명 우리가 본것은 엄청 많았는데,

그것보다 적게 나왔어ㅠㅠㅠㅠ

그래도 맛남...!!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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