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2일차 비오는날 한라산 등반하기!

안녕하세요! 새싹블로거입니다!

이번주는 장마철이죠ㅜ
작년에도 이시즌에 여행을 잡고 당당하게 한라산 등반을 약속했던 우리는 제가 발을 다치는 바람에 등반을 하지 못하고, 여행 위주로 다니면서 올해 다시 등반을 약속했어요!!!


그리고 이번 등반은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여러분... 우비는 꼭 좋은거 쓰세요...
저 1000원짜리 집앞에서샀다갘ㅋㅋㅋㅋ

다찢어짐... 넝마처럼 다 젖은상태로 올라갔다가 내려왔어요...
저체온증으로 쓰러질것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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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있던 편의점문에 붙어있던 미세요 당기세요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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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대피소에요!

저는 대피소라고해서 뭐 팔줄알았는데ㅠㅜ

이 대피소는 그냥 비피하는곳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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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비와서 불편하긴 했는데, 안개가없어서 아래처럼 백록담도 너무너무 잘보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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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쁘지 않나요 ㅎㅎ


성판악코스를 등반하실때는 여름철에는 진달래 대피소에서 1시까지 오지 못하면 정상에 갈 수 없어요!

꼭 아침에 서둘러서 나오시길 바래요 ㅎㅎ

저희는 늦장부리다가 10시 반쯤출발해서...
거의달리다시피...

넘나힘든것...


그리고 비올 것 같다면
꼭 안찢어지는 비옷을 챙기시구요.
저라면 보조배터리도 챙겨서 노래들으면서 올라가도 좋을 것 같아요!

한라산의 특성상 돌이 너무많아서

등산용 스틱 꼭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같이간 친구 내려와서 무릎통증을 호소하네요ㅜㅜ